해열제 종류, 교차복용, 구입시 참고사항 (해열제, 부루펜)

 

열이 났을떄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가게 됩니다. 많은 종류의 해열제가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어떻게 복용해야 할지, 함께 복용해야 할지 궁금하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열제 종류, 교차복용, 구입시 참고사항

 

 

 

 해열제 종류

보통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해열제는 타이레놀 계열과 부루펜 계열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부루펜 계열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1. 타이레놀 계열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생후 몇 개월 되지 않은 아이와 임산부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해열제 종류입니다. 타이레놀 계열은 섭취 시 위장장애가 덜한 편이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해열제이고, 최근 코로나때문에 없어서 못파는 약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타이레놀계열에도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에는 절대 복용을 하면 안되며, 술을 자주 마신다면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부루펜 계열 : 이부프로펜 성분

타이레놀 계열에 비해 위장장애가 일어나기 쉽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위장장애가 있거나 신장 질환,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은 부루펜 계열의 해열제 복용을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1 부루펜 계열 : 덱시부프로펜 성분

뎃기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다른 종류로 이부프로펜에서 부작용(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성분(R-이부프로펜)을 제거한 계열 입니다. 따라서 효과는 비슷하지만 이부프로펜에 비해 위장장애가 덜한편 입니다.

 

 

 해열제 알레르기

위 2가지 부루펜 계열을 사용하는 경우 엔세이드 알러지(NSAIDs)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해열제를 먹고 난 직후 코막힘이나 콧물,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이나 천식과 같은 기관지 수축이 동반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얼굴이 붓고 두드러기가 나는 피부반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며, 추 후 병원에 방문시에도 이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얘기하여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무작정 해열제 복용을 중단하기 보다는 알레르기내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복용방법

해열제의 경우 타이레놀 계열이든 부르펜 계열이든 하루 총량을 넘어 섭취하게 되면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약에 적힌 권장량을 필히 숙지하여서 적정 섭취량을 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통상적으로 나이에 따른 정량 복용시 하루 5번 정도 복용이 가능하며,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됩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아기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해열제를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두가지 계열을 2~3시간 간격으로 교차해서 먹이는 교차복용을 실시 하기도 합니다.

 

아기 열감기, 돌 아기 열감기, 어린이 두통 지속 증상

※ 주의사항

부루펜 계열은 같은 성분으로 보기 때문에 부루펜 2종류를 교차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해열제는 한가지 계열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효과는 30분 ~ 1시간 뒤부터 서서히 나타나므로 경과를 잘 관찰하고 교차복용은 고열이 아니라면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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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해열제 종류, 교차복용, 구입시 참고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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