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내의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감소되어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것을 세균성질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세균성질염에 걸렸다면 초기 치료약인 세나서트 질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균성질염
세균성질염을 발생시키는 혐기성 세균은 정상 여성의 질 내에 존재하는 전체 세균의 약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세균성질염에 감염될 경우 이 수치가 약 10 ~ 100배 정도 증가하게 되면서 정상 유산균이 없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정상적으로 질 내에 살고 있는 락토바실리 유산균이 사라지는 명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지만, 질 내 산성 환경이 없어지는 상황은 대표적으로 잦은 성교나 질 깊숙한 곳까지 물로 씻어내는 행위, 자궁경부가 헐면서 점액분비가 화다하게 될 경우입니다.
세균성질염 특징
누런색 또는 흰색 분비물과 생선 비린내와 같은 악취가 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세균성질염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성질염은 한 번 감염될 경우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나서트 질정
세나서트 2mg 질정은 연황색 장방형 정제입니다.
▶ 성분
- 9-아미노아크리딘운데실레네티으 2mg
- 염산 N-미리스틸-3-히드록시부틸아민 2mg
- 메틸벤제토늄염화물수화물 3.6mg
▶ 사용방법
- 성인의 경우 1회 1정 1일 1회 질내 깊숙하게 삽입해주면 됩니다.
▶ 주의사항
- 세나서트 질정은 과민증 환자는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 약 투여시 자극감이 나타날 경우 부작용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투여를 중지합니다.
- 콘돔, 질내 피임용격막과 같은 라텍스 또는 고무제질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질내에만 사용해야 하며 절대 내복용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추가 정보
세균성질염은 완치가 거의 없으며 당장 치료가 되었다고 해도 쉽게 재발이 찾아오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 꽉 끼는 옷을 피한다.
-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 질이 습하지 않게 유지해준다.
- 질을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이상으로 세균성질염 초기 치료약 세나서트 2mg 질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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