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생리에 의해서 호로몬의 노예가 되는 분들 많으실 것 입니다. 생리전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으로는 우울증, 식욕 폭발, 복통, 허리아픔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생리 증상과 생리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전 증상
생리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일명 '생리 전 증후군' 이라고 말합니다.생리 전 증상은 크게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 두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피로, 두통, 허리 통증, 유방 팽만감, 배에 가스, 골반통, 체중 증가, 변비 같은 신체적 증상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불안, 예민, 긴장, 우울감, 집중력 상실, 식욕 변화, 정서적 불안, 짜증 등 정서적 증상이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으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 들 중에 각각 하나 이상의 증상들이 생리 일주일 전(5일)부터 나타나야 하며, 3회 이상 월경주지에 반복적으로 나타야 합니다.
※ 생리 주기 불규칙
생리의 주기는 매달 지속되지 않고, 불규칙한 생리 중에도 생리 일주일 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면 생리전 증후군에 속하게 됩니다.
원인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인류 경험으로 인해 호로몬의 불균형, 프로스타글라딘, 엔도르핀(일명 엔돌필)과 같은 정신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을 검사 방법은 병원을 방문하여병력청취 및 신체 진찰, 혈액검사, 호로몬 검사 등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정의와 진단의 기준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에 의존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을 그때 그떄 메모하거나 기록해둔다면 진단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치료방법
제일 좋은 방법은 역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쉽지 않은 치료방법입니다. 의학적인 치료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도움되는 요법이 있을뿐, 정확한 의학적 치료방법은 없는 상태입니다.
생리에 좋은 음식
생리가 심할때나, 생리전 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소개해드릴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1. 칼슘
칼슘은 보통 쉽게 살 수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 녹색으로 된 채소와 아몬드, 참깨, 호두 등 견과류를 통해 챙겨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생강
생리통이 심할때 생강을 다려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상식일 것 입니다. 생강은 생리통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평소에 몸의 순환 개선 및 소화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분 섭취
수분은 물을 통해 섭취를 할 수 있지만, 이번에 언급한 수분 섭취는 토마토, 파인애플, 당근, 파프리카 등 수분함량과 식이섬유가 높은 것들을 통해 섭취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자주 들어본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자주 먹는 닭고기, 연어, 생선 등에 B6가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최근 위와 같은 비타민 B6 함량 음식을 먹지 않았다면 챙겨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생리전증후군 관리방법
생리전증후군은 평소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의해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1. 운동
신체적 활동을 하면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정신적 건강까지 향상이 됩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천천히 걷기와 같은 움직임을 통해 몸을 깨운 뒤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동은 일주일이 2~3회 정도를 추천드리고 천천히 걷기는 1시간 이상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때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몸에 스트레스는 오히려 생리전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절하여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2. 식단
평소에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했다면 끊는 것이 아닌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단 조절은 생리전증후군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몸 건강에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음식 뿐만 아니라 카페인과 알코올(술)의 섭취도 줄인다면 더더욱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카페인과 술을 줄이게 되면 우울감과 불안감이 나타나는 것을 금방 없앨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평소에 비타민을 먹지 않았고, 음식을 챙겨 먹을 시간이 없다면 비타민 영양제를 통해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먼저 챙겨야 하는 비타민은 비타민 B6와 비타민 E를 추천드립니다. 이 두가지는 생리전 증후군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4. 스트레스
계속해서 언급했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만 없어져도 삶이 윤택해지고 건강해질 것 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안받는건 어렵고 최대한 스트레스 받을 일과 스트레스를 쌓아둘 일을 줄여 몸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생리전 증상 : 생리전 증후군, 생리에 좋은 음식,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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