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크 아웃 방법 및 온도 : 새집 증후군 제거 방법

베이크 아웃 방법 및 온도 : 새집 증후군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이크 아웃 방법 및 온도 : 새집 증후군 제거 방법

 

베이크 아웃은 냄새에 예민하거나 피부병 질환이 있는 경우 인테리어가 끝난 집이나 새집에 이사를 하기 전에 냄새를 빼는 것을 말랍니다.

 

보통은 이사 전 청소 업체를 통해 베이크 아웃을 진행하지만, 쉽게 빠지는 냄새들이 아니기 때문에 추 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베이크 아웃을 진행하여 새집 증후군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냄새는 왜 나는 걸까?

냄새가 나는 이유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에는 대표적으로 벤젠과 폼알데하이드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또한 인테리어나 건축때 발생한 미세먼지와 석면 등은 입주 청소만으로는 절대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냄새가 나게 되는 것 입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

 

냄새로 인한 피해

새집에서 나는 냄새는 순전히 코를 자극 하는 것이 아닌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두통이나 기침을 일으키거나 눈, 코, 목의 기관지를 자극하게 됩니다. 심할경우 현기증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랜 시간 냄새에 노출된 경우에는 호흡기질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경우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어른들이 거주하는 집은 필수로 베이크 아웃을 진행해야 합니다.

 

 

 

베이크 아웃(bake out)

베이크 아웃을 진행하는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청소 업체를 통해 진행 하는 방법이 대표적 입니다.

 

그런데 쉽게 말해 냄새를 밖으로 빼내면 되는것이 베이크 아웃이기 때문에 환기를 제일 중요시 해야 합니다. 그래도 심할 경우 공기 청정기나 후드 등의 기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크 아웃은 새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한 여러가진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빵을 굽는다는 표현(bake)처럼 냄새를 제거하기 때문에 베이크와 냄새를 내보내는 것의 OUT을 사용하여 베이크 아웃이라고 칭합니다.

 

 

베이크 아웃 방법

베이크 아웃 방법은 쉽게 말해 빵을 오븐에 굽는 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빵을 오븐에 넣고 문을 닫고 뜨겁게 만들고 빼낸다!

베이크 아웃 방법

 

① 문을 닫아줍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외부와 내부를 차단해 주는 일입니다. 모든 창문을 닫아주고 현관문 또한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베이크 아웃을 시작했다면 끝날때까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게 좋겠죠.

 

이때 모든 창문과 방문까지도 싹 다 닫아줍니다. 대신 반대로 열어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싱크대 문과 붙박이, 서랍 등은 모두 문을 열어 줍니다.

※ 가구의 문을 여는 이유

새 가구를 만들 때 접착성분 가공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함께 배출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② 보일러를 틀어줍니다.

모든 문을 닫고 가구의 문을 열어줬다면 다음은 보일러를 틀어주면 됩니다.

 

이때 실내 기온을 섭씨 35~40˚까지 올려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 적당하게 기준에 맞춰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이 상태로 7~10시간 정도 실내는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서 집안 곳곳에 스며 들어 있는 다량의 오염물질들을 밖으로 빼낼 수 있습니다.

 

③ 환기를 시켜줍니다.

집 전체를 따뜻하게 만들어 둔지 7시간 이상이 지났다면 모든 외부 창문과 방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창문을 열기 위해서 집에 들어갈때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하여 오염물질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환기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0분 정도 시켜주면 사실 상 공기 중에 빠진 유해물질은 모두 빠져나가게 됩니다.

 

④ 4~5회 반복해 줍니다.

가장 기본 권장 베이크 아웃 횟수는 4~5회 정도지만 오염 정도에 따라서 횟수를 더 증가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번거롭지만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할 집이기 때문에 베이크 아웃은 필수로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