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단국대 근처 단골 맛집 고수찜닭 - 찜닭 / 중국당면 / 매운찜닭 죽전 단국대 근처 단골 맛집 고수찜닭 - 찜닭 / 중국당면 / 매운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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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맛집정보

죽전 단국대 근처 단골 맛집 고수찜닭 - 찜닭 / 중국당면 / 매운찜닭

by 조선청년리뷰 2022. 9. 15.

오늘은 죽전 단국대 입구 근처에 단골 맛집 '고수 찜닭'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를 처음 방문한 게 벌써 8년은 넘은 것 같다.

 

용인에서 태어나서 살면서 일도 용인과 분당에서 하다 보니 왔다 갔다 하면서 늘 지나는 수지 죽전에 맛집을 찾다가 정착한 찜닭 맛집이다.

 

고수찜닭 단국대점


매일 10:00 ~ 22:00

주차차는 건물 앞에 하면 된다.

포장 / 배달 전부 가능하다.


오늘은 분당 사무실에 있다가 죽전에 볼일이 있어서 직장동료와 함께 가게 되었다.

 

마침 가는 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치게 되어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최근에 자주 못 갔던 '고수 찜닭'을 방문하기로 했다.

 

 

고수 찜닭의 메뉴판은 간단하다.

 

나는 성인남자 2명이서 방문하였고 다음과 같이 메뉴를 주문하였다.

  • 소(2인분) 19,000원
    * 뼈 없는 찜닭
    * 매콤달콤 고수 찜닭
  • 치즈 토핑 추가 3,000원

찜닭을 주문하면 공깃밥은 별도로 시켜야 하는데, 배가 많이 고플 때는 공깃밥 하나를 먼저 시켜서 둘이 나눠 먹은 후 나중에 볶음밥을 먹는다.

 

하지만 보통은 먼저 찜닭을 먹고나서 볶음밥을 먹는다.

 

 

벽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다.

 

음식이 나오면 당면을 먼저 먹고, 고기는 국물과 함께 먹고 나중에 밥을 남은 소스에 비벼서 먹는 게 고수 찜닭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원산지는 닭과 쌀, 김치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매콤한 맛을 내는 고추는 직접 기르신 고추를 사용하신다고 한다.

 

 

찜닭이 나왔다. 찜닭을 주문할때는 뼈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주문할 수 있는데(가격 동일), 나는 그냥 편하게 먹기 위해서 순살로 주문을 하는 편이다.

 

음식이 나오면 가위로 피자모양처럼 잘라준다. 그래야 기본으로 들어있는 당면을 먹기가 쉽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짜르지 않고 그대로 먹었다가. 치즈 덕분에 엉켜있는 당면이 튀어서 옷을 묻은 적이 있다.

 

그런 경험 때문에 꼭 가위로 짤라서 먹는다.

 

 

다 먹어갈쯤에는 볶음밥을 주문한다. 가격은 1개당 1,500원이고 위에 사진은 2개를 시킨 양이다.

 

보통 공기밥에 김가루를 더 한 것이고 특별한 것은 없다.

 

만약에 직접 공깃밥을 시키는 것보다 500원이 비싼 게 아깝다고 생각이 든다면, 공깃밥을 시키고 김가루를 달라고 해서 직접 비벼먹어도 된다.

 

하지만 나는 내가 직접 비벼먹는것보다 비벼주시는 게 훨씬 맛있었기 때문에 늘 볶음밥을 주문을 한다.

 


오늘은 내가 자주 방문하는 죽전 단국대 근처 단골 맛집 '고수 찜닭'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다.

 

코로나 시국에서 몇 번 방문했었는데 매장이 정말 한가 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단국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나와서 밥을 먹느라 매장이 가득 차고 시끌벅적했다.

 

쭉 장사가 잘되서 내 단골 맛집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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