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체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기

차량을 새로 구매하면 신차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찾아보게 됩니다.

 

제일 정확한 건 자동차 구매 시 함께 오는 설명서에 보면 정확한 신차 길들이기 매뉴얼이 있지만, 사람들은 그 매뉴얼을 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작성해놓은 영상과 글을 보고서 신차 길들이기를 진행합니다.

 

저 또한 신차길들이기를 총 3개 해봤습니다. 많이 해본 것은 아니지만, 한 번은 지인의 말을 듣고 관리를 하였고, 한 번은 인터넷 정보로, 한 번은 매뉴얼대로 진행해 봤습니다.

 

그렇다면 신차 길들이기를 할때 엔진오일을 언제 바꿔야 하는 것일까요?

 

1000km 마다 오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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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1900년대가 아닌 2000년대 그것도 22년이 지난 2022년에 차량을 구매하였을 것입니다. 아마 빠르신 분들은 23년형을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00km마다 오일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전에는 차량 금속 가공 기술이 지금처럼 발달되어 있지 안 있기 때문에 새 차량을 출고받아서 주행하면서 부품이 자리 잡으면서 생기는 마모로 인해 금속 가루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오일을 자주 갈아주라는 말이 있었고, 그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금속 기술 발달이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길들이기 기간에 부품 간의 마모도 적어졌고, 그러면서 금속가루 또한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교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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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량들은 보증이 있고, 보증 내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자량에 자동적으로 알림이 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 쓰지 않고 차량을 주행하다 보면 차량에서 엔진오일 교체 시기를 알려줄 것입니다. 그때 센터를 미리 예약하여 엔진오일을 무료로 교체받으시면 됩니다.

 

조금 늦고, 조금 빠르게 교체한다고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교체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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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 길들이기 - 고속도로 좋을까?

많이들 궁금해하고 헷갈려하시는 질문이 바로 고속도로에서 신차 길들이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물론, 고속도로가 길들이기에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매뉴얼에도 적혀 있지만 신차를 길들인다는 것은 서로 부품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기입니다.

 

즉, 0킬로에서 고속 영역까지 다양하게 사용해주면서 상황에 맞는 자리를 찾아가게끔 길들이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는 일정한 속도로 계속 주행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다양한 RPM과 속도를 사용하지 않게 됨으로 길들이기 매뉴얼에서 말하는 적절한 주행은 아닙니다.

 

* 신차 길들이기 - 고 RPM을 쓰면 안 될까요?

사실 이건 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고 RPM은 안 좋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고성능 차량이면 더더욱 말입니다. 사실 고성능 차량들은 그에 맞게 세팅이 이미 되어있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말들이 많지만, 적어도 1000킬로 정도의 다양한 RPM 성능을 사용한 뒤 고 RPM을 사용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해도, 태어나자마자 걷기도 전에 뛰라고 하는 건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신차 길들이기 - 출고하자마자 광택 작업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광택은 도장면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길들이기 때는 차량의 부품들 뿐만 아니라 차량의 도장면 또한 자리를 잡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택 작업보다는 신차 출고에는 유리막 코팅과 PPF 작업 정도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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