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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건강

몸 부위별 물혹이 생기는 원인 알아보기

by 조선청년리뷰 2022. 11. 30.

정기적인 검간검진이나 또는 내과,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때면 간혹 '물혹인 있다'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저 또한 최근에 안좋은 위치에 물혹이 생기면서 신경을 자극해 수술을 통해 제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몸 부위별 물혹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몸에 물혹 생기는 이유

 간에 물혹 생기는 이유

간 낭종이라고도 불리는 간 물혹은 비교적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견됩니다. 보통 40대에서 6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별다른 심각한 증상은 없지만 지름이 10cm 이상일 경우 팽만감과 복부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출혈 혹은 심한 통증이 발생할 경우 당연히 바로 치료를 진행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1년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제거하거나 관찰하면 됩니다.

 

 콩팥에 물혹 생기는 이유

보통 신장에 물혹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 입니다. 콩팥에 물혹 증상, 신장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신장낭종은 단순 낭종과 유전성 질환인 다낭종신이 있습니다. 다낭종신은 양쪽 신장에 수백개 이상의 작은 물혹이 생기는 유전병으로 심해질 경우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이 됩니다. 물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거나 중간에 막을 수 없으며 신장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시키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입니다. 단순 낭종의 경우 신장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갑상선에 물혹 생기는 이유

갑상선 낭종은 낭성종물로 경계가 매우 선명하고 둥글게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암의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초음파 촬영시 내부가 검게 보이고, 대부분의 경우 조직 검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차후 크기가 커지게 되면 주사기로 내용물을 뽑아내거나 알코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목 앞쪽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갑상선 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병원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신 분들은 갑상선 낭종을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갑상선은 호로몬을 분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내부에 물혹이 잘 발생합니다. 때문에 초음파를 이용해 목을 촬영하면 흔하게 발견되곤 합니다.

 

 유방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여성의 유방에 생기는 물혹은 유방 섬유종과 유방낭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섬유종은 여성호로몬 분비가 균형을 잃을 경우 유선과 섬유질이 비대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유방섬유종입니다. 특히 임신 중 빠른 속도로 커지며 크기가 1~5cm 정도 됩니다. 통증이 있는 분들도 있지만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혹이 확인될 경우 유방 엑스선 감사, 세침흡인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암인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종일 경우 지켜보기만 해도 되며, 크기가 작으면 2년 이내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여성 자궁에 나타나는 물혹은 주로 자궁근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의 근육층에 나타나는 양성종양으로 여성호로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가임여성의 약 20% 에게 주로 나타나며, 물혹이 생기더라도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월경과다, 월경불순, 질출혈, 빈혈, 하복부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추적관찰을 하고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이 있으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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