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예금 전액 정부에서 보장 정보 알아보기

우체국 예금 중 전액을 정부에서 보장하는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체국 예금 상품 중 정부에서 전액 보장하는 핵심적인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아래 본문 내용을 확인하여 조건이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우체국 예금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체국 예금 전액 정부에서 보장

⏩ 예금자보호법

정부 지원 우체국 예금 상품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예금자보호법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이란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해당 예금자는 물론 전체 금융제도의 안정성에도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예금자보호법을 제정하고 고객들의 예금을 보호하는 제도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예금자보호법'이라 합니다.

 

⏩ 예금자보호법 범위

예금자보호법 보호대상은 금융회사의 경우 은행, 보험회사, 투자매매업자, 투자중개업자,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등이 해당되며 예금자보호 해당상품은 만기에 원금의 지급이 보장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예금, 적금이 이에 해당됩니다. 반면에 수익증권, 실적 배당상품은 예금자보호법 범위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예금자보호법 금액

예금자 보호의 범위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예금을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 금융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1개의 금융기관을 말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예금의 종류별 또는 지점별 보호금액이 아닌 동일한 금융회사 내에서 예금자 1인이 보호받을 수 있는 총 금액입니다. 또한 다른 금융회사에 예금이 있다면 해당 예금도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자보호 은행마다 5천만원씩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A은행의 강남 지점에서 3천만원을, 강북지점에서 5천만원을 예택했을 경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총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 5천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본인이 A은행에서 7천만원, B은행에서 4천만원을 예탁했을 경우에는 A은행에서 5천만원, B은행에서 4천만원을 각각 보장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상호금융 예금자보호

 

참고로 우체국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끔자보호 대상 금융기관이 아닙니다. 단, 우체국 예끔의 경우 우체국 예금, 보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예금 등의 지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의 경우 앞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을 보호해주고 있지만, 우체국 예금의 경우 보호 한도 금액 자체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정부가 보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가 부도가 나지 않는 이상 1억을 맡기든, 10억을 맡기든, 1조를 맡기든 원금이 보장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면 국가가 부도나지 않는 이상 우체국 예끔 한도 안정성은 무한대로 봐도 됩니다.

 

⏩ 마치며

우체국예금의 경우 전액보장이 된다고 하니, 만약 본인이 큰 돈을 예치할 경우에는 분산하여 여러 은행에 예치를 하거나 한곳에 예치를 원할 경우 우체국 예금을 이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간혹 1금융권도 안전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지만, 사람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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