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집에 정수기가 있어도 물을 사 먹는 사람들도 많고, 정수기의 관리가 번거로워서 물을 사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는 집에 정수가기 있었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물을 많이 먹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회사에 가지고 간 뒤 생각나는 대로 먹었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하루에 2L를 마시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많이 마셨다고 생각이 들어도 1L를 넘기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500ml를 4병만 마시면 물 마시기 하루 목표가 성공된다는 걸 이해하니 굉장히 쉽게 느껴졌다.
그러다 알게된 물 주문 앱인 '물풍선'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는 앱이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리한 앱을 추천드리려고 포스팅하게 되었다.
물풍선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에서 '물풍선'을 검색한 뒤 다운로드하여 주면 된다.
처음에는 쿠팡 로켓배송을로켓 배송을 통해 물을 주문해 먹었는데, 어느덧 쇼핑을 덜 하게 되면서 로켓 배송을 취소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배송비가 발생하게 되고 그 비용을 아끼고자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서 알게 된 어플이다.
매주 진행하는 100원 이벤트
물풍선 어플을 처음 설치하면 회원가입을 통해 배송정보와 결제정보 등을 입력해야 한다.
최초 1회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번거로워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사실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여 주문을 하려고 하면 배송지나 결제정보를 입력하는건 다 같기 때문에 번거로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물풍선 어플은 물 뿐만이 아닌 생활용품도 판매를 하고 있고, 배송은 주문한 다음날 배송이 된다. 가끔은 새벽에 배송시키면 당일날 배송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물풍선 x 스파클 핫딜 이벤트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어플에 접속해 주문 버튼을 누르면 2L * 12병을 배송비 없이 100원에 살 수 있다.
2년 동안 사용하면서 이벤트 시간을 깜빡한 적이 많지만, 이벤트 주문에 2번 성공한 적이 있었다. 정말 기분이 좋다.
구매할 때마다 높아지는 할인율
물풍선앱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한번 제품을 구매한 뒤 나중에 제품을 재 구매하기 위해서 어플을 들어가면 위와 같이 주문했던 제품들이 있다. 참고로 같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점점 할인율이 올라가게 되고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할인율이 높아져서 나는 현재 8%의 할인율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구매까지 걸리는 시간 1초
어차피 매번 구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풍선 앱을 키면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들이 첫 화면으로 나오고, 제품을 클릭하고 '주문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결제와 함께 주문이 완료가 된다.
앱을 키고 제품 누르고, 주문하기 버튼 누르는 데까지는 1초 정도가 된다. 물풍선 앱이 재밌는 것은 랭킹 시스템을 만들어서 주문하는 1초~2초 사이에도 재미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나는 평균 2.5초 정도가 소요된다. 아마 핸드폰이 느려서 그런 것 같은데 다음에 환경이 허락한다면 랭킹을 노려볼 생각이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물풍선 앱을 통하면 재구매 하는데 투자되는 시간이 단 1~2초 만에 끝난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당일배송 혹은 다음날 바로 배송이니 얼마나 좋은가!
알뜰살뜰 - 빈병모아 물 받자
물을 시켜먹으면 제일 귀찮은 것이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빈병을 직접 버리지 않아도, 다음 물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가지고 간다면 얼마나 좋은가! 나 또한 이 시스템을 매번 사용하고 있다.
빈병 회수 프로그램을 통해 500ml짜리 24병을 모아서 배송되는 날 문 앞에 둔다. 그러면 빈병 수거와 함께 2L 생수 1병을 놓아주고 가기 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좋다.
* 참고사항
- 주문시 코멘트를 작성하자.
물풍선 앱 마이페이지 설정이 들어가 보면, 주문 시 코멘트를 입력하는 설정이 있다. 그곳에 '배송 시 빈병 회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번 적어 놓으면 다음 설정을 할 때까지 고정값이 되어 있다.
만약 내가 빈명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배송하시는 기사님이 2L 물을 가지고 왔다가 빈병이 없을 시에는 다시 가지고 가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 주고 가면 더 좋겠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 - 빈병이 많다고 물을 더 주지 않는다.
한번은 빈병을 내놓지 못하여 다음 주문 시에 50개의 빈병을 내 논적이 있다. 하지만 24병을 내놓든 30병을 내놓든 60병을 내놓든 2L 물 1병을 놓고 가셨다.
이건 아마 코멘트에 따로 작성하면 더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어차피 주문한 물과 2L짜리 물 하나면 충분했기 때문에 따로 문의를 해보지는 않았다.
이상으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편리한 생활용품 주문 앱 '물풍선' 을 소개해드렸다.
빠른 배송과 무료배송, 그리고 계속 쌓이는 할인율 때문에 다른 배달 서비스를 찾아볼 생각도 안 하고 있다.
물론 대형마트에서 직접 물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택배배송 1위 제품은 물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배송시켜서 먹는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 물을 주문해서 먹는다면 '물풍선'앱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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