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초기증상과 통풍을 만드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통풍 초기증상과 통풍을 만드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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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건강

통풍 초기증상과 통풍을 만드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by 조선청년리뷰 2022. 8. 13.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중 하나가 통풍이다. 내가 직접 옆에서 통풍 환자를 본 후기를 말해보면 통풍은 악마의 장난이라고 생각이 든다. 통풍에 한번 걸리게 되면 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괜찮아지다가도 한 번에 훅 와서 엄청난 고통을 주고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본인이 통풍의 초기증상이라면 이 글을 보고 빠르게 식습관을 고쳐서 완전히 몸속에 통풍이 자리잡지 않게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

 

 

통풍 초기증상과 통풍을 만드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통풍의 뜻

사실 통풍의 뜻을 찾아보려고 이 글을 클릭한게 아니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말하면, 한자 아플'통' + 바람'풍'을 써서 통풍이다. 즉,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의미로 통풍이 심해진다면 굉장히 아프다는 게 이름에서도 느껴진다.

 

 

 

통풍 초기증상 (가장 유력 3가지)
  • 붓기
  • 붉어짐
  • 심한 통증

본인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아마 주변에서 본인에게 통풍 초기 증상이라고 말하였거나, 혹시나 내가 지금 아픈 게 통풍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글을 읽고 있을 것이다. 통풍이 시작되면 처음에 발이 서서히 부어오르는 게 느껴진다. 이때 신발을 신으면 굉장히 답답할 정도로 붓기 때문에 보통 슬리퍼를 착용하여 다닌다.

 

그리고 부어 오는 부분이 점점 붉어지기 시작한다. 이건 유관으로 봐도 굉장히 빨갛게 변할 정도로 색이 변한다. 이쯤 되면 본인이 통풍이거나 또는 염증일 가능 성이 높다.

 

그러고 나서 부어오른 발로 이동을 할 때 정말 많이 아프다. 발이 땅에 닿는 건 물론이고 발을 움직이는 자체, 아니 발이 있다는 자체가 누가 칼로 찌르는 것처럼 굉장히 아플 것이다. 이게 바로 통풍이다. 누가 나를 건들거나 뭘 어떻게 하지도 않았지만 내 발이 내 몸에 달려있는 자체가 너무 아픈 게 통풍이다.

 

그렇다면 통풍은 왜 생기는 걸까?

 

통풍을 부르는 식습관

우리 몸에는 '요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사실 '요산'이 왜 생기는지 궁금한게 아니라 이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죠. 요산은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 바로 요산입니다. 이러한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 산염이라는 관절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건 요산이 아주 심하면 관절의 모양을 변형을 시키기도 하죠.

 

그렇다면 요산이 왜 우리몸에 남게 되는 걸까요?

 

요산은 몸속에 남은 음식물이라고 위에서 언급했죠. 그럼 요산이 없는 음식물을 먹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물어보실 텐데, 요산이 없는 음식물은 물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물만 먹고살 수 있나요? 그것도 평생을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 누구나 통풍에 걸릴 확률에 노출되어 있고, 더 많은 요산을 가진 사람들이 통풍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음식만 줄여도 통풍과는 멀어진다.

  • 치킨
  • 단백질

 

통풍이 걸린 사람들의 대부분은 술을 좋아합니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멸치에 맥주를 자주 마시면 통풍으로 가는 지름길에 올라타신 것입니다. 이렇듯 술과 치킨 그리고 우리가 섭취하는 단백질들이 통풍을 부르는 식습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술과 치킨 그리고 단백질을 먹지 않을 것인가요? 말도 안 됩니다. 먹어도 됩니다. 대신 매일매일이 아닌 적당히 먹고 남은 것을 배출할 수 있도록 운동도 같이 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본인이 통풍에 초기 증상에 걸린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술과 치킨은 물론 이도 단백질의 양도 줄여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프지 않은 날에는 살살 걷는 운동을 통해서 몸에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늘은 아주 간략하게 통풍 초기 증상과 통풍을 부르는 대표적인 식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통풍이 걸려 고생하는 분들 옆에서 몇 년을 같이 지내다 보니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이고 힘든 병인지 알 고 있습니다. 아픈 본인이 제일 답답하지만 옆에서 함께 고통을 보는 것도 굉장히 괴롭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정도의 통증 때문에 괴로움과 스트레스를 같이 받는 걸 많이 봤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여러분들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고, 적어도 통풍은 절대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걸 당부하고 또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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