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몸에 생기는 빨간 여드름 같은 것들이 모낭염일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모낭염과 여드름과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바고 모낭염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항생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낭염
모낭염은 이름 그대로 모낭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피부에는 털이 자라기 위해 모근이라는 것이 있고 또 그 모든의 영향분을 공급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그 기관을 모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모낭충이 번식하게 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모낭염이라고 합니다.
원인
모낭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 항생제 장기 복용, 너무 덥거나 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될 경우, 불청결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오래있을 경우 아니면 피부에 상처가 있었을때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가장 흔한 경우는 피부 면역이 저하되었을때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피부에는 평소에도 세균이 번식을 하는데 피부 면역이 건강한 경우에는 그 세균에 의하여 감염이 되지는 않지만, 피부 면역이 저하가되었을 때는 그 세균에 대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모낭염이라고 하면 앞서 말한것처럼 피부 면역이 저하되어 감염이 되는 형태의 모낭염이 가장 많습니다.
▶ 모낭염 여드름 차이
모낭염은 가슴, 등, 다리 등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작은 크기의 농포 따기로 덮인 구진이 모낭과 일치하여 붉게 피부 위에 발생합니다. 모낭염과 여드름은 사실은 육안으로 봤을때 굉장히 비슷합니다.
- 모낭염 -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모낭충이 번식해서 만들어진 염증을 말하는 것
- 여드름 - 모공이 피지가 배출이 되지 않고 막혀 밖으로 나가지 못했을때 생기는 것
여드름 같은 경우에는 손으로 짯을때 피지가 배출이 되고 모낭염의 경우 배출이 되지 않고 손으로 억지로 짜려고 한다면 상태가 더 악화되고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 방법
모낭충이 번식을 했을 때 모낭염이 생깁니다. 이때 모낭충을 억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낭충은 피부에 있는 피지를 먹고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목욜을 할때 피지제거를 잘 해주고 평소 생활습관으로 음주나 담배 그리고 기름진 음식 등으로 피지를 과도하게 분비하는 생활환경과 식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모낭염이 발생하는 흔한 경우는 피부 면역이 떨어졌을때 우리 피부에 생존하고 있던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과로를 하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는 피부 면역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일단 세균이나 모낭충의 번식으로 인해 모낭염이 발생한 경우 1차적으로는 항생제나 관련된 약물치료를 통해 세균과 염증을 없애는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항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할 수 있고, 국소 항생제를 7~10일간 병변부에 바르는 방법, 그래도 계속 재발하고 모낭염이 늘어날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를 투여받아서 복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모낭염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항생제, 여드름과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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