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 비듬 원인 4가지와 관리 방법 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 비듬 원인 4가지와 관리 방법
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 비듬 원인 4가지와 관리 방법

by 조선청년리뷰 2022. 8. 28.

고양이도 사람과 같은 이유로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비듬은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지만 심할 경우에는 질병으로 인해 비듬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집사들이 필히 알아야 할 고양이 비듬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고양이 비듬의 증상
 1-1. 비듬이 생기는 이유

2. 비듬없애는 방법

고양이 비듬의 증상


고양이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지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피지가 과하게 나오면 고양이 피부를 자극하고 각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우리는 흔히 비듬이라고 부릅니다. 고양이에게 비듬이 생기면 비듬과 함께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건조한 피부
  • 가려움증
  • 부분 탈모
  • 피부 발진

 

그렇다면 고양이게 왜 비듬이 생기는 것일까요?

고양이에게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원인에 따라서 적절한 관리 방법을 사용해야 빠르게 고양이에게 비듬을 없앨 수 있습니다. 

 

  1. 건조한 피부
    앞서 말한 것처럼 고양이 피부가 건조해지면 기름이 과하게 생성되어 비듬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해지는 지유는 많지만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건조한 실내 환경 (환절기,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등)
     - 잦은 목욕
     - 음수량 부족 (수분 부족)

    실내 환경이 너무 건조하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비듬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도를 올려주고 고양이가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2. 영양소 불균형
    비듬 생성의 흔한 원인은 아니지만 영양소 불균형으로 인해 비듬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고양이 식단에 오메가 3 같은 지방산이 부족하면 비듬이 생기기 쉽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사료에 지방산이 부족하다면 연어, 대구 등의 생선이 들어간 사료를 먹이거나, 오메가3, 코코넛 오일 등을 추가로 먹여보는 게 좋습니다.

  3. 피부 염증
    고양이에게 어느 정도의 비듬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일 입니다. 평소 고양이는 그루밍을 통해 스스로 작은 양의 비듬을 제거합니다. 그런데 만약 집사의 눈에도 보일 정도의 비듬의 양이라면 피부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습진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는지 행동을 확인하고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순환에도
     - 알레르기
     - 링웜
     - 피부염 (박테리아)

  4. 그루밍 부족
    고양이에게 비듬이 보인다면 고양이가 그루밍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도 있습니다. 고양이 비듬의 원인이 그루밍 부족인 것 같다면 그루밍을 하지 않는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그루밍 부족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관절염
     - 다른 질병으로 인한 통증
     - 비만
     - 스트레스

 

고양이 비듬 없애는 방법


위와 같이 고양이 비듬에 대한 원인을 찾았다면 비듬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1. 빗질
    일주일에 2~3회 정도 꾸준히 빗질을 해주게 되면 죽은 털과 비듬에 제거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양이 피부와 털에 윤기가 흐르게 되고 고양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헤어볼 예방에도 좋으니 집사라면 주기적으로 고양이에게 빗질을 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보습 샴푸 사용
    고양이 비듬이 심하고 간지러워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진정 및 보습 효과가 있는 샴푸로 목욕을 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잦은 목욕은 오히려 고양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필요할 때만 목욕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3. 수분 보충
    만약 고양이가 생활하는 주변 환경이 너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빨래를 널어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적절한 습도는 50~60% 정도이며, 적정 온도는 20~26도씨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양이의 음수량이 부족해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 음수량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양이에게 음수량은 피부뿐만 아니라 방광염, 요로결석 등의 사람과 같은 발병에도 영향을 주니 고양이가 충분히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고양이 적정 음수량은 무게 1kg 당 40~50ml입니다.

 

댓글


TOP

함께미래를 만들어요

상담신청 국가 지원금 질문/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