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증상과 생존율 정리

<목차>

1. 담도암이란
2. 담도암 증상
3. 담도암 생존율
4. 담도암 주의사항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합니다. 이곳에서 생기는 암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담도암 증상과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담도암

일명 쓸개가 지나다니는 길인 담도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쓸개즙)이 간에서 분비돼 십이지장까지 가는 경로입니다.

담관의 위치

담도는 나뭇가지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담도암은 위암, 대장암에 비해 국내에 덜 알려져 있지만 국내 10대 암에 포함될 정도로 환자가 많습니다.

 

담도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원인 외에도 담관 결석증, 간흡충증, B/C형 간염, 담관 낭종, 췌담관 합류 기형,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 경화 담관염 등이 위험 인자로 꼽힙니다.

 

보통 60~70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70대가 35.5%로 가장 많고, 80대, 60대 순으로 담도암 환자가 많습니다.

 

담도암 증상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황달입니다.

 

하지만 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황달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또한 담도암은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 복통, 체중 감소, 피곤,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담도암 생존율

담도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의 6위를 차지하는 난치 암으르 5년 생존율이 28%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독한 암입니다.

 

 

28%의 해당하는 완치 환자들은 대부분이 여성이며, 담도암은 췌장암보다는 생존율이 높지만 대장암, 위암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편입니다. 낮은 생존율로는 췌장암 다음이라는 결과만 봐도 얼마나 치료가 어려운 암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때문에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담도 부위를 검사하는 것이 조기 발견 및 치료 방법인 것 입니다.

 

 

담도암 주의사항

담도암의 치료율을 높이려면 가능한 암을 일찍 발견해 수술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 담도암 환자 중 수술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현재 40~50%에 불과합니다. 담도암은 암 자체의 위치가 췌장과 같은 주요 부위에 인접하고 있어 전이가 쉬워 예후가 좋지 않은 것 입니다.

 

평소 담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담석의 경우 통곡물, 채소 등 일반적인 건강식은 담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견과류, 생선, 올리브유에 많은 불포화지방도 담석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지방의 종류 알아보기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담도염, 궤양성 대장염, 선천성 담도 기형이나 간경변증 등이 있는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르르 받으면 담도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담도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담도염, 담석질환 등에 꾸준하게 신경쓰고 정기검진을 거르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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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담도암 증상과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