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볶음밥] 맛고 차돌 깍두기 볶음밥 구매 후 먹방 후기

 

 

자취하는 사람들에게 냉동식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요리를 즐기고 잘하더라도 일하고 돌아오면 집에서는 쉬고 싶은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냉장고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며칠 전 쿠팡 아이쇼핑을 하다가 '차돌 깍두기 볶음밥' 냉동식품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바로 구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팩에 5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23,750원 !!! 개당 4,75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

 

로켓 배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다음날 배송이 왔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2개를 한 번에 먹기로 했다 ㅋㅋㅋㅋ

 

왠지 하나는 부족할 것 같고.. 두 개는 많을 것 같지만.. 그래도 모자란 것보다는 남기는 게 좋다는 나의 신념!!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까지 !!

 

이 정도 조합이면 맛있는 것들은 다 들어있다는 뜻이다 ㅋㅋㅋ

 

 

 

일단 먹기 전에 칼로리 따지면 스트레스받으니 일단 먹어보고 생각해보자!!

 

맛없고 칼로리 높으면 진짜 화가 많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

 

 

조리 방법은 굉장히 간단했다.

 

프라이팬 조리와 전자레인지 조리!!

 

일단 음식은 첫 만남이 중요하니 추천한다고 하는 프라이팬에 조리를 해보자고 생각했다!!

 

 

봉지를 뜯자마자 우리가 아는 김볶밥 냄새가 났다 ㅋㅋㅋ

 

깍두기나 김치나 우리가 아는 그 맛에 그 냄새라고 생각한다!!ㅋㅋ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룰 필요 없이 중불에 4~5분 정도 깨끗이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바로 시작하였다!!

 

 

 

2개를 쏟아 놓으니 양이 엄청났다 ㅋㅋㅋㅋ

 

하지만 이제 돌이킬 수 없다!

 

 

 

중불에 약 7~8분 정도 휘적휘적하면서 조리한 것 같다.

 

매뉴얼에 있는 4 ~ 5분 정도에 하려면 강불에 해야 하는 느낌이었다.

 

그냥 조리하면서 다 뜨거워졌다고 생각될 때까지 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10분 안쪽으로는 조리가 가능한 것 같고, 조리 시에는 냉동식품이다 보니 뭉쳐진 밥을 잘 부서 주면서 조리해주면 된다.

 

부실 때 밖으로 밥이 튀지 않도록 조심하자 ㅋㅋㅋ 나는 덩어리를 막 치다가 밥의 일부가 밖으로 이탈이 됐다 ㅠㅠ

 

 

조리 완성!!

 

일단 냄새는 합격!! 그런데 밥을 볶을 때는 밥이 날아다니는 것 같았는데 막상 접시에 옮겨놓으니 그렇지 않았다.

 

 

프라이팬에 하나 남는 거 없이 잘 덜어진다.

 

조리를 시작하고 딴짓을 하지 않는다면 프라이팬에 밥이 달라붙거나 태울 염려는 안 해도 될 것 같다.

 

 

조리가 완성되고 그냥 먹으려고 하다가 ㅋㅋㅋㅋ

 

그래도 블로그에 올려보겠다고 계란 프라이를 하나 해서 올려보았다...ㅋㅋㅋㅋ

 

 

밥은 날아다니지 않았고 햇반같이 맛있었다. 

 

그리고 간이 세지 않아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다.

 

그런데 깍두기 볶음밥이지만 사실 김치볶음밥과 맛이 같았고, 씹히는 것도 깍두기라기 보단 김치 같은 느낌이 났다.

 

 

 

결론은 대 만족이다. 아직 3팩이 남았는데 다 먹고서 재 구매를 해 둘 것 같다.

 

드라마틱한 볶음밥 맛은 아니지만, 중상 정도의 맛은 낸다. 흡사 김밥천국의 김볶밥이랑 맛이 비슷했다!!

 

다 먹으면 재 구매할 의사가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이상 내 돈 내산 구매 맛의 고수 깍두기 볶음밥 후기였다.

 

맛의고수 맛고 차돌깍두기 볶음밥 (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