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로 알아보기 (계산 방법)

 

요즘에 애견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길거리나 주변 공원에서 강아지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강아지들은 과연 사람 나이로 하면 몇살인지 비교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보통 견종마다 평균수명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15세 정도라고 합니다. 즉, 강아지들은 짧은 수명 때문에 사람의 나이와 비교해서 말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로 비교하는 계산법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강아지 나이 x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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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아는 강아지를 사람나이로 계산하는 방법은 '강아지나이 x 7살'을 하는 것 인데요. 사실 이 정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입니다.

 

 

미국 수의사회에 따르면 강아지들의 첫 1년은 사람의 15년과 같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 다음 1년은 사람의 9년과 같다고 합니다. 즉, 강아지의 첫 2년은 사람의 24년과 같다는 것이죠. 2년 차 이후부터는 강아지의 크기, 견종 등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강아지나이 - 사람 나이 환산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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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나이 = 사람 나이' 환산 표

 

표를 보면 대형견이 소형견 대비 더 빨리 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대형견의 평균 수명이 소형견의 평균 수명보다 더 짧습니다. 초대형견인 그레이트데인의 경우 평균 수명이 7년에 불과해요.

 

 

일반적으로 크기가 큰 포유류일수록 더 오래 산다는 점을 비추어 봤을 때(예: 코끼리 vs 생쥐), 대형견의 평균 수명이 더 짧은 점은 일반 상식과는 대비되는 부분인데요. 과학자들도 대형견의 평균 수명이 더 짧은 정확한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