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맛집 :: 24시간 사골육수 끓이는 순대국 맛집 '명가순대국' 광장동 맛집 :: 24시간 사골육수 끓이는 순대국 맛집 '명가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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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맛집정보

광장동 맛집 :: 24시간 사골육수 끓이는 순대국 맛집 '명가순대국'

by 조선청년리뷰 2022. 7. 26.

광장동 맛집 :: 24시간 사골육수 끓이는 순대국 맛집 '명가순대국'

매일 고기 삶고 사골 육수 끊이는 광장동 순대국밥 맛집

광장동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는다면 '명가순대국'을 강력 추천합니다. 명가순대국은 광장동에서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곳이기도 하죠. 왜 유명한지는 직접 가서 먹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을 엄청 좋아합니다. 많은 국밥 종류가 있지만 단연 순대국밥을 1등으로 좋아하고 그다음에 뼈해장국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명가순대국'의 순대국밥은 정말 맛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명가순대국 :: 맛집, 음식점

- 주소 :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621
- 전화번호 : 02-457-1613
-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 주차정보 : 건물 앞 주차장 있습니다.


명가순대국은 뭐가 다른가?

명가순대국 매장
광장동 명가순대국 매장

명가순대국은 매일매일 고기를 삶아서 음식을 만듭니다.

다른 집도 다 그렇게 만든다고요? 물론, 매일 고기를 삶아서 만드는 맛있는 집도 정말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명가순대국에서 순대국밥을 시키고 그 안에 들어간 고기 건더기를 맛보면 지금까지 내가 먹은 순대국밥의 고기들은 그냥 고기를 해동해서 국밥과 같이 끓여서 주는 고기였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줍니다.

명가순대국 순대국밥 건더기(순대&살코기)

순대국밥의 고기와 더불어 순대의 양도 엄청나며 냄새는 절대 나지 않습니다.

가끔 순대를 못 먹는 분들을 보면 순대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인데요. 순대국밥을 맛있게 하는 맛집이라면 기본적으로 순대에서 냄새는 안나야 하는 것이 너무 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명가순대국은 냄새를 맡으려고 해도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순대국밥 안에 들어가 있는 순대의 양이 많아서 먹으면서도 순대 한 접시를 시켜서 국밥 안에 넣어준 거라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양입니다.

명가순대국 내부 사진 1
명가순대국 내부 사진 1
명가순대국 내부 사진 2
명가순대국 내부 사진 2
명가순대국 내부 사진 3
명가순대국 내부 사진 3

넓은 매장에는 좌식과 테이블 좌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일단 명가순대국은 매장이 넓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넓은 매장도 꽉 차곤 하지만, 살짝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한다면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매장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넓은 매장 안에는 좌식 테이블과 좌식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테이블 좌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매장이 넓기 때문에 반반으로 나눠져 있어서 편안한 곳에 앉아서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명가순대국 양념장
명가순대국 양념장
명가순대국 밑반찬
명가순대국 밑반찬

다양한 양념장과 잘 익은 김치&깍두기

명가순대국의 포인트는 다양한 양념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밥집을 다니다 보면 양념장은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 있지만, 명가순대국에서 보이는 세팅된 양념장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하나하나 이름을 적어서 놓는 세심한 배려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하나하나 뚜껑을 열고 찾아야 하는 작은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밥집에는 잘 익은 김치와 깍두기가 함께 있어야 맞는 것이죠. 명가순대국의 김치와 깍두기는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국밥의 감칠맛을 내주어 카메오 역할이지만 가끔 주연으로 보이는 듯한 맛을 선사해 줍니다.

명가순대국 글귀
명가순대국 자부심이 느껴지는 글귀

명가순대국 :: 고기 삶고 사골 육수 끓이는 집

명가순대국을 방문해서 순대국밥을 먹어보신 분은 국물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골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수한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냥 먹어도 구수한 맛이 나지만, 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이 있는 순대국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고기는 매일 삶기 때문에 정말 부드럽습니다.

명가순대국 메뉴판
명가순대국 메뉴판

사실 처음 방문했을 때 금액을 보고 다른 곳에 비해 조금은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몸이 기억해서 다시 방문하게 하는 순대국밥집이기 때문에 충분히 지출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밥 한 끼에 보통 만원 정도 가까이하는 것을 생각하면,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쓱쓱 말아서 맛있는 깍두기와 김치를 올려서 배부르게 먹으면 그것이 바로 만원의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순대국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광장동에 위치한 '명가순대국'을 방문하셔서 직접 삶고 끓이고 우려서 낸 사골육수로 만든 순대국밥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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