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포차감성을 느끼며 소주한잔 하기 좋은 일촌포차

포차감성을 느끼며 

 

소주한잔 하기 좋은 

 

분당 일촌포차 

 

---

안녕하세요.

 

조선청년의 정보 티스토리 <조정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 정보는

일촌포차 입니다.

일촌포차

 

분당 한가운데서

포차감성을 느끼면서

전에 막걸리 또는 전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술집

 

크지 않고 작은 분위기에

포차감성으로 자주 방문하는 술집

 

일촌포차를 소개합니다.

---

---

일촌포차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165

☎ 정보없음

⏱ 사장님 마음대로 (보통 OPEN)

 

+ 주차장 넓습니다.

---

비가 많이 오는 요즘

전에 막걸리 한잔 생각나시죠?

 

저도 그럴때마다 집 바로 앞에

자주 방문하는 당골 술집이 있는데요!

 

입구부터 감성이 느껴지는

바로 포차감성 술집 일촌포차!!

 

미금역에서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역하고 연결된 건물

천사의도시1차 1층에 있는 술집

 

오늘도 한잔 하러 가봅니다.

 

목표는 전에 막걸리였으나!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을

한입하는 순간

 

"사장님 소주 주세요!"

 

라고 외치고 있는 저를 발견했죠!

막걸리는 다음 기회에!! ㅎㅎ

 

 

 

 

일촌포차의 메뉴판은

심플심플 저스트 심플이죠!

 

벽에 낙서의 흔적이

얼마나 감성적이고

많은 당골 분들이 왔다갔다는

흔적인지 알 수 있죠?^^

 

제 낙서도 어디쯤 있을텐데..

 

소주한잔 하기 위해

오돌뼈를 시켜줍니다.

 

오돌뼈는 달달하고 매콤하고

씹는 맛이 있기 때문에

소주를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친구죠!!

 

일단 오돌뼈에 소주 1병을 비우고

다음 안주를 찾습니다. ㅎㅎㅎ

 

(밥을 안먹고 가서 배고팠습니다.)

 

두번째는 오늘 방문할때

계획했던 전 중에 호박감자전 입니다.

 

저는 일촌포차에서 먹었던 전 중에서

호박감자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감자를 좋아해서 더더욱 그렇겠지만

감자의 달달한 맛과 사장님의 바삭하게 구운

호박감자전의 콜라보가 너무 맛있습니다.

 

아..군침도네요!!

 

섞어 마실 틈이 없죠

호박감자전에 소주 1병을 비워 줍니다!!

 

 

 

갑자기 지인이 인스타를 보고

들이닥치는 바람에

생선 한마리를 추가하였습니다.

 

이게 또 양념이 되어 있어서

엄청 맛있죠 ㅠ_ㅠ

 

일촌포차는 맛이 없는게 없어요!

 

그러니 당골가게가 된거죠!

 

생선과 또 소주 한병 비워주시고!

 

(이제 배부릅니다.)

 

마무리로 스팸후라이!

 

사실 이건 가격때문에

주문을 망설이는 분들 있을텐데요!!

 

저는 마무리로는 깔끔하게 좋죠!

마지막 남은 소주 한병을 태우기 위해

배부른 배에 짭짤한 스팸 1통을 밀어넣고

내일을 위해 계란을 호로록!! 먹기에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원이 3명이서 시킬때는

부담이 없지만 2명이서 먹을때는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니 참고하세요^^

 

---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집에가서 얌전히 씻고 잠듭니다.

 

집 앞에 있는 일촌포차

사장님 마음대로 영업하시지만

거의 맨날 열려있습니다.

 

성실하고 착한 사장님!

 

여러분도 동네에서 포차감성을

느끼면서 한잔 하고 싶으시다면

일촌포차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