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증거금, 대용금 용어 정리

주식투자를 하면서 예수금, 증거금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또한 흔하지 않지만 대용금이라는 용어도 들어봤을텐데요. 오늘은 3가지 용어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용어정리

 

 

 

 

 

 

 

예수금

예수금은 고객이 계좌에 입금한 금액 중 매매결제대금으로 사용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즉, 바로 인출이 가능한 금액입니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고 투자금을 계좌에 입금을 합니다. 이 금액을 바로 예수금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천만원을 주식 계좌에 이체한 순간 본인의 예수금은 천만원이 됩니다. 그런데 투자를 시작하여 주식을 매수, 매도하게 되면 예수금은 거래 완료 후 이틀 뒤 부터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헷갈릴 수 있지만, 쉽게 말하면 내 계좌에 투자를 하고 남아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시 말해 계좌에 남아 있는 현금을 의미 합니다.

 

※ 참고사항

거래 후 이틀 뒤 부터 예수금이 이동 가능 하기 때문에 예수금+1, 예수금+2 와 같은 용어를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예수금 금액이 변동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증거금

증거금은 매수한 당일 일종의 보긍금처럼 일부 금액이 먼저 계좌에서 빠져나가게 되는 돈을 말합니다. 증거금에는 증거금율이라는 용어도 함께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 할 때 한번에 그 밧을 치루는 것이 아닌 계약금처럼 일정 비율만큼 먼저 지불을 하게 되는데 그 계약금이 얼마인지 보여주는게 바로 증거금 비율입니다. 또한 증거금 비율대로 먼저 결제를 한 뒤 3영업일째 남은 잔액을 치르게 되는 겁니다.

 

예를들어 증거금율이 50%라면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2배 규모의 주식을 매이비할 수 있다는 뜻이고, 반대로 증거금율이 100%라면 내가 주식의 100%만큼의 증거금이 있어야 있어야만 매수가 가능한 것이므로 가지고 있는 돈 만큼 주식만 매매가 가능합니다.

 

※ 증거금율 설정

증거금율을 몇 %로 할지는 주가 변동성과 회사상태의 우량 여부 등을 판단하여 증권사에서 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 손해가 없는 방향으로 증거금율을 설정하게 됩니다.

 

 

대용금

대용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활용하여 환산한 금액을 대출받는 개념의 금액입니다. 통상적으로 대용금은 주식 전일 종가의 60~70% 수준이고 주식을 팔지 않고도 현금을 확보하는 수단이 됩니다.

 

만약 대용금을 계속 활용하다가 한번 크게 물릴 경우 그만큼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대용금은 대여기간이 2일이므로 만약 2일 내에 정산을 하지 못할 경우 담보로 잡힌 주식 종목들을 강제로 시장가에 매도가 되어 강제청산 후 대용금 환수를 진행하게 됩니다.

 

때문에 초보 투자자분들은 애초에 대용금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권장 드리지 않으며, 정말 필요한 순간에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주식을 진행하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상으로 주식 기초 용어인 예수금, 증거금, 대용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TF 장점, 거래방법, 분배금, 세금 총 정리

 

주식 옵션 뜻과 옵션 만기일 정보

 

주식 용어 개미,주포,화가,브로커,세력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