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수건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걸 알고계신가요?

우리가 하루에 몇번이나 사용하는 수건! 여러분들은 수건을 얼마나 자주 새걸로 갈아주시나요? 사실 저는 보통 찢어지거나 사용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꾸준한 세탁을 통해 계속해서 사용해주곤 합니다. 그런데 수건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수건의 유통기한과 고체시기, 수건 버리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건 유통기한

우리가 사용하는 수건의 교체시기는 바로 1년 ~ 2년 주기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1~2년 정도 수건을 사용하게 되면 직물 자체가 손상되어 수건으로써의 효율을 다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물론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정상적인 수건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고, 교체 시기가 1년이나 차이나는 이유는 수건 양이 적어서 같은 수건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수건이 많아서 일주일에 한번 또는 그 이상에 한번씩 사용하는 분들이 있을 것 이기 때문입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수건의 직물이 손상되면 수건 사용시 얼굴 이나 피부의 약한 곳에 미세 스크래치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토피가 있거나 평소 피부가 약해져 있을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죠.

버리는방법

만약 이 글을 읽거나 이제 새로운 수건을 위해 헌 수건을 버리려는 분들을 위해 수건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들 집 근처에 있는 헌 옷 수거함에 수건을 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폐기 방법입니다. 단, 아직 새 수건일 경우에는 헌 옷 수거함에 버리는 것이 상관이 없지만, 이 글을 읽고 유통기한이 지난 수건을 버릴때에는 헌옷수거함에 버리면 안되는 것이죠.

즉, 유통기한이 지난 수건을 버릴때는 일반 쓰레기 또는 종량제 봉투 안에 넣어서 버려주면 됩니다. 멀쩡하지 않은 수건을 헌 옷 수거함에 넣을 경우 해당 수건을 다시 분리 및 처리해야하는 추가 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니깐 참고해주세요.

종량제 봉투는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집에 항시 구비해 두었다가 필요할 경우 사용하시면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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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오래 사용하는 방법

수건에 유통기한이 있지만, 유통기한을 늘리는 방법도 존재 합니다. 바로 수건을 관리를 해주는 것이죠.

무슨 수건을 관리까지 해주면서 오래 사용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수건은 우리 얼굴과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건이기 때문에 꼭 오래 사용하지 않더라도 관리를 해서 사용하면 좋겠죠?

수건 세탁방법

먼저 수건을 세탁할때는 옷과 분히라여 따로 수건만 모아서 빨아주는 것이좋습니다. 그 이유는 수건에서는 먼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수건이 아닌 옷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건을 빨래할때에는 표준 코스가 아닌 수건 코스로 설정해서 세탁기를 돌려주는 것을 추천드리며, 수건을 세탁할 때는 섬유 유연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 유연제는 수건의 직물을 코팅하여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수건에 섬유 유연제 찌꺼기가 남게 될 경우 오히려 꿉꿉한 냄새를 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젖은 수건 말려주기

또한 샤워 후 몸을 닦은 수건은 젖어 있기 때문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빨래통에 넣게 되면 젖은 상태의 세탁물이 쌓이게 되면서 세탁물에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이 곰팡이는 꿉꿉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빨래를 해도 빨래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것 이죠.

빨래를 해도 꿉꿉한 냄새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

가끔 빨래를 해도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걸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실내용 세제로 바꿔보기도 하고 냄새를 잡아준다는 세제를 사용해봐도 여전히 꿉꿉한 냄새가 납니다. 이 꿉꿉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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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젖은 수건은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 뒤 빨래통에 넣어 습한 환경이 지속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좋은 냄새가 나는 옷과 수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건 정리 방법

수건을 세탁한 후에 건조기를 사용하던지, 빨래 건조대를 이용해 건조를 진행 한 후 깔끔하게 개어주는 것도 수건 관리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덜 마른 상태에서 수건을 개어 정리하게 되면 역시나 습관 환경으로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냄새와 곰팡이를 피부에 직접 닿게 하는 방법이 될 것 입니다. 곰팡이가 직접 몸에 닿을 경우 여러가지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