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 에어그립 맥세이프 무선충전 거치대
bmw 5 시리즈 전용 거치대를 선물 받다.
21년 7월에 bmw 5 시리지를 출고받고 나서 지인에게 선물로 에어그립 맥세이프 무선충전 거치대를 선물 받았습니다. 당시 지인은 bmw 3,5 시리즈 전용 거치대를 검색해서 가장 신상품으로 이쁜 제품을 선물을 해주었고, 그렇게 제 차에는 신상품 에어그립 맥세이프 무선충전 거치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도 사용 가능한 맥세이프 거치대
지인이 선물하면서 깜빡한 것은 내 폰의 기종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것이었죠. 나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차를 처음 출고받았을 때나 지금 글을 쓰고 있을 때나 내 폰은 갤럭시 s20 플러스 모델을 사용하였고 맥세이프 기능이 없는 핸드폰 모델이었죠.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작은 액세서리 하나만 있으면 안드로이드폰도 맥세이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지인한테 선물 받은 에어그립 맥세이프 거치대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써보기 위해 작은 액세서리를 구매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맥세이프 기능을 사용하다.
맥세이프 자석을 구매하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이나 맥세이프 기능이 없는 아이폰에 맥세이프 기능을 접목시켜주는 건 몇천 원짜리 맥세이프 링 자석 하나면 가능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제품을 고민하여 그중 브랜드 있고 제일 비싼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있던 맥세이프 기능이 아니고 자석을 통해 맥세이프라는 대체 기능 알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주행 중 액세서리 자석의 힘이 약해서 떨어지게 된다면 큰 불편함을 겪을 것이고 다시 구매를 하기 위해 중복투자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비싸다고 말씀드려 봤자 만원 정도 이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할 만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맥 세이프 링 자석을 핸드폰에 바로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 케이스에 부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 케이스를 자주 바꾸시는 분이라면 저렴한 맥세이프 링 자석을 구매하여서 바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맥세이프 링 자석 제품이 케이스와 부착하는 면은 양면테이프로 되어있어서 한번 접착 후 재 접착을 하는 것은 접착력이 떨어져 저는 추천드리지 않기 때문에 케이스도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셔서 오래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인이 제 거치대를 보고 구매하였는데, 지인은 인터넷에서 최저가 맥세이프 링 자석을 구매하여 사용 중입니다. 당시 제일 비쌌던 제가 구매한 제품과 자성을 비교해 봤을 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걸 구매하느냐는 본인 몫에 달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싼 돈을 지불하여 안정감을 얻느냐,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여서 가성비에 대한 만족을 얻느냐에 따라서는 각자의 소비 성향이기 때문에 어떤 게 좋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에어그립 무선충전 거치대 1년 사용 후기
밤에도 이쁜 에어그립 무선충전 거치대
에어그립 제품은 낮에도 밤에도 a라는 중간에 불빛이 나오게 됩니다.
요즘에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잘 되어 있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bmw 5 시리즈 또한 내부 엠비언트 라이트가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 있죠. 보통 송풍구에 핸드폰을 거치하는 형태를 많이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사용 중이고요. 에어그립은 송풍구에 부착을 했을 때 위아래 엠비언트를 가리지 않고 중간에 a라는 글자가 포인트가 되니 조수석에 탑승한 사람들도 이게 뭐냐고 물어보곤 합니다. 밤에 차량을 탑승했을 때나 운전 중에도 a라는 글씨가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핸드폰 거치가 더 간편하게끔 디자인된 것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1년이 지나도 강한 자석의 힘
맥세이프의 특성은 자성이 굉장히 강하는 것입니다.
맥세이프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맥세이프의 자석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핸드폰을 부착시키려고 근처에 가지고 가면 오히려 손에서 핸드폰이 떨어져 나가면서 부착이 될 정도로 강한 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편하냐면 운전 중에도 앞을 보면서 핸드폰을 근처에 가지고 가면 알아서 착! 하고 부착이 돼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편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강한 자성이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처음 선물 받아서 에어그립을 사용했을 때 목적지에 도착을 하거나 잠시 차량 정차 중에 핸드폰을 만 질 일이 있어서 핸드폰을 거치대에서 때려고 할 때 맥세이프의 힘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거치대가 같이 들리는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세팅해놓은 거치대 각도가 자꾸 뒤틀리기도 했고 자꾸 들렸다가 떨어지는 거치대 때문에 혹시 클립식으로 거치해놓은 송풍구에 대미지가 가지 않을지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에도 송풍구는 멀쩡합니다.
에어그립이나 맥세이프 거치대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핸드폰을 거치대에서 탈거할 때는 옆으로 살짝 쓸 밀어주면서 탈거하시면 쉽게 탈거하실 수 있습니다.
클립식 거치대와 보조 거치대를 통한 튼튼함
송풍구에 클립만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하부에 지지대가 있기 때문에 충격에도 강하고 흔들림도 적습니다.
저는 1년 전 차량을 출고 후 지금까지 5만 킬로를 주행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장거리도 많고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남들보다는 많은 시간을 차에서 지내는데요. 1년, 그것도 5만 킬로를 주행할 동안 에어 그랩 무선 거치대는 저와 함께 하였습니다.
제가 선물 받은 에어그립 거치대는 송풍구 클립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었고, 하부에 보조 거치대가 있어서 굉장히 튼튼했습니다. 또한 방지턱이나 요철을 지날 때 차량에 떨림이 심한 경우가 있는데요. 송풍구 클립식으로 에어그립을 거치해놨다면 아마 지금쯤은 송풍구에 거치해놓은 플라스틱이 부서져서 교체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 중인 에어그립 제품은 하부에 보조 지지대가 있기 때문에 떨림이나 요철에 강하고, 핸드폰 거치에도 흔들림이 없어서 처짐 현장이나 떨림 현상이 거의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용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송풍구 상태를 보았을 때에도 아무 대미지가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보조 거치대 부분은 하이그로시로 되어있는 bmw 5 시리즈 m sport 특성상 생활 흠집 정도는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에도 보이는 것처럼 생활 먼지나 생활 흠집들은 하이그로시 제품을 사용하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제품이라서 이런 것까지 예민하시다고 하시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타시거나, 컵 홀더 부분에 넣어놓고 주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 동안 사용 한 에어그립의 장점과 단점
제일 큰 장점은 강한 자성과 튼튼한 받침대입니다.
예전 차량을 바꾸기 전에 차량을 바꾸면서 여러 핸드폰 거치대를 사용했었습니다. 저렴한 제품부터 시작해서 중저가 제품까지 많은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제일 아쉬운 부분이 큰 요철을 지나거나 보지 못하고 방지턱을 세게 넘어서 충격을 받았을 때 거치대에서 핸드폰이 떨어지거나, 세팅해놓은 각도가 틀어져 버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주행 중에 특히 모르는 길을 가고 있을 때 핸드폰이 떨어진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운 경험일 것입니다. 만약 바로 차를 정차할 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뒤에 차들이 있고 갓길이 없어서 정차가 힘든 상황이라면 정차가 가능해질 때까지 네비 없이 주행을 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 경험 때문에 에어그립 맥세이프 거치대 같은 경우에 위와 같은 경험을 했을 때도 그대로 붙어있는 자석의 힘이 정말 좋았고, 송풍구 클립 거치뿐만이 아닌 보조대 거치대가 있기 때문에 각도가 틀어지거나 흔들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특히 하드 한 주행을 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도 bmw M 시리즈를 탔었을 때 맥 세이프를 알았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 당시에는 신지모루 + 브로딧 조합을 사용했는데 그것보다 튼튼합니다. )
제일 큰 단점은 급속 충전인지 아닌지 애매한 충전 속도!
저는 위에서 말했지만 1년에 5~6만 키로 정도를 주행하기 때문에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밤에 드라이브를 즐길 때도 많고 일 때문에 장거리를 다닐 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에서 유일한 친구인 핸드폰과 지내는 시간은 더더욱 많은 것이죠.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연동하였기 때문에 차량을 탑승하면 사실 핸드폰을 건드릴 일은 없습니다.
만약 본인의 운전 스타일이 차량을 탑승하고 핸드폰을 거치한 다음 네비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다른 목적으로 만지지 않는다면, 제가 언급한 단점은 단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급속 충전처럼 빠르게 배터리가 충전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가끔 막히는 길에서 유튜브를 틀어놓거나 밀린 카톡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핸드폰 배터리가 충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상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보통 급속 충전이면 충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배터리 충전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에어그립의 급속 충전 속도는 애매한 속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차량 주행 중에는 핸드폰을 만지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뽑은 단점은 저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차량 주행 중에는 절대 핸드폰을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 제품으로 진행된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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