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매칭형 채권 ETF 정보 만기매칭형 채권 ET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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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매칭형 채권 ETF 정보

by 조선청년리뷰 2022. 11. 30.

최근 출시 1주일 만에 7500억원가량의 투자 자금이 몰릴 만큼 인기가 많은 만기매칭형 채권 ETF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기매치형 채권 ETF에 대해서 핵심정인 내용만 간략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 내용을 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

 만기매칭형 채권 ETF란?

채권 만기에 맞춰 운영되는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 (ETF)'가 지난달 22일 국내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상품은 만기까지 채권 이자 수익을 얻다가 기한이 되어 원금이 상환되면 ETF도 함께 폐지가 되는 상품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출시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둔 상품으로써 국내에서도 출시 1주일 만에 7500억원가량의 투자 자금이 몰려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만기/채권/종류/운용사

글을 작성하는 날을 기준으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 상장된 만기매칭형 채권 ETF 종류는 총 8가지 입니다. 삼성자산운용/KB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이 두개씩, 미래에셋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이 각각 한개씩 ETF 상품을 상장했습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 장점

만기매칭형 채권 ETF의 가장 큰 특징은 ETF에 만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만이각 동일한 채권으로만 ETF를 구성하고 기한이 되면 ETF가 상장폐지되고 원금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만기 전까지 이잘르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마치 직접 채권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는 것이죠.

 

 만기매칭형 채권 ETF 만기

만기는 각 ETF 상품명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가 내놓은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의 23-11은 2023년 11월까지 해당 ETF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8종의 ETF는 모두 만기가 각각 다릅니다.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액티브’ ‘KODEX 23-12 국고채액티브’ ‘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ACE 23-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4종은 내년까지가 만기인 상품들이며, 2023년 말에 ETF가 청산됩니다.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2년 만기, ‘KBSTAR 25-11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3년 만기 상품입니다. 또한 장지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10년 만기 상품도 있는데 NH는 유일하게 2032년이 만기인 '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어떤 종류의 ETF 좋을까?

어떤 종류의 ETF 채권을 투자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선택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택에 따라서 수익률과 안정성의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투자하는 채권은 크게 국고채, 은행채, 회사채로 나뉩니다.

 

회사채는 투자하는 상품이 5~6%, 은행채가 4%대, 국고채가 3%대의 연간 기대수익률(YTM)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 우누용사는 상품의 투자 시점 기대수익률을 홈페이지에 알려줍니다. 반대로 리스크는 회사채, 은행채, 국고채 순으로 높습니다. 어떤 종류에 투자하는지 역시 ETF 상품명에 포함됩니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만기와 채권 종류를 살펴 투자해야 하시기 바랍니다.

 

리스크가 낮은 ETF 상품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특히 채권 투자의 리스크를 최대한 피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채권형 ETF는 다양한 만기를 가진 채권에 투자하며서 채권 가격 변동을 주수익원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이때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리스크가 생기며 채권을 지속적으로 사고파는 과정에서 채권 가격 상승(금리 인하)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의 가능성도 피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올해는 글로벌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 채권 ETF가 무더기로 큰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만기매칭형은 채권 가격이 변동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한다면 채권의 약속된 원금을 상환해주기 때문에 가격 리스크가 작습니다. 원금이 상환되기 때문에 투자 시점에 운용사가 고지하는 기대수익률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는 얘기입니다. 채권 가격이 높아져 만기까지 보유하는 것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아지는 경우라면 중간에 매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안전자산군으로 분류되어 퇴적연금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 퇴적연금(IRP) 자산관리 계좌 뿐 아니라 연금저축계좌에서도 100%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운용사들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성향상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기 때문에 연금에서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과세이연 후 저율 과세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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