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유저는 알아두면 도움 되는 기능 3가지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은근히 많이 모르는 기능을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알아두면 편리하고,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혹시나 이 기능을 필요로 하는 지인들이나 가족분들이 있다면 정보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갤럭시 사용 시 알아두면 도움 되는 3가지 기능

1. 예약 문자 보내는 법
2. 통화 자동 녹음 활성화하는 법
3. 손전등 밝기 조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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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약 문자 보내는 법

갤럭시에는 문자를 예약하여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은근히 주변 젊은 사람들도 모르는 방법이라서 소개해 드립니다.

1. 메시지를 입력한다.
2. '>' 버튼을 누르고 '+'을 누른다.
3. '메시지 예약' 아이콘을 누른다.
4. 보낼 날짜와 시간을 선택 후 완료한다.

아주 간단해서 편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내일 아침 일찍 문자를 보내야 할 때 사용하거나, 내가 나 자신에게 스케줄을 까먹지 않게 알리기 위해 알람 대신해서 메시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알람은 습관적으로 까먹을 수 있지만, 문자는 확인 후 끄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통화 자동 녹음

갤럭시와 아이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통화 녹음이 되느냐 안되느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업무 특성상 운전 중 전화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통화 녹음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전화 통화 중에 통화 녹음을 누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처음부터 모든 전화가 녹음이 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1. '전화' 아이콘을 누릅니다.
2. '설정'버튼을 누릅니다.
3. '통화 녹음 설정'을 누릅니다.
4. '통화 녹음 자동녹음' 버튼을 활성화시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모든 통화가 녹음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핸드폰의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죠. 저는 그래서 가끔 '통화 녹음 목록'에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난 녹음 파일들을 삭제합니다. 혹시 어떤 전화의 내용이 나에게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에 갤럭시를 사용하신다면 '통화 녹음'은 활성화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손전등 밝기 조절 하기

핸드폰에서 은근히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손전등' (일명 후레시) 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상황에 비해 너무 밝거나 또는 너무 어두웠던 적 있지 않으신가요?

사실 갤럭시의 손전등 기능은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이제는 대부분 아는 기능이지만,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1. 핸드폰 상단에서 창을 쓸어내린다.
2. 손전등 아이콘을 2초 이상 누르고 있는다.
3. 손전등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밝기 조절을 한다.

갤럭시는 야간 활동에 특화되어 카메라의 야간모드나 손전등 밝기가 밝습니다. 실제로 야맹증 환자들은 밤에 어두운 골목을 지날 때 갤럭시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화면을 보면서 지나기도 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처럼 특화된 기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스마트한 소비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